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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Review

법무법인 에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진솔한 후기

절망적인 성목공 혐의에 대응을 못하다가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23-10-10
안녕하세요.

성적목적 공공장소침입으로 신고되어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던 무직자입니다.

카페에도 고민글을 남겼던 것처럼, 저는 오랫동안 무직자 상태로 구직중이었어서 수중에 가진 돈이 얼마 없어 변호사 선임은 꿈도 꾸지 못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가입인사 글에 덧글을 남겨주셨던 허대리 님을 통해 전화상담 도움을 요청드리고 답답한 마음을 애써 달래며 자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바로 어제! 11시 조금 넘은 시각에 드디어! 홍준기 과장님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화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전화 상으로도 제 이야기를 너무나도 따뜻하게 잘 들어주셨는데, 감사하게도 점심을 먹고 나서 사무실에 방문해서 더 얘기를 나눠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사건에 휘말린게 처음인데다 가족들에게 알릴 수도 없는 사안인지라 매일매일이 괴로움의 연속이어서 끼니도 이틀 다 합쳐서 한 끼만 먹은게 전부였던 저는, 역시나 긴장 때문인지 밥도 물도 제대로 넘어가지 않아서 공복인 채로 시간이 빨리 흐르길 기다리며 법무법인 에스로 향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쥐고 열심히 가다보니,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더라고요. 막상 도착하니 용기가 또다시 0으로 수렴해 문 앞에서 서성이다가 용기내어 사무실 안으로 한발짝 디뎠습니다.

도착한 이후로는 무한한 안도감과 감사함의 연속이었습니다. 홍준기 과장님, 임태호 대표변호사님 모두 제 이야기를 사려깊게 들어주시고, 제 입장을 너무나도 잘 헤아려주셨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저 혼자 경찰조사를 진행했다가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목을 잡히게 되어 그대로 최악의 결과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으로 쌓인 신뢰를 근거로 법무법인 에스에서 변호사 선임까지 다이렉트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홍준기 과장님과 임태호 대표변호사님은 제 사정을 너그러이 헤아려주시며 철저히 제 편의에 맞춰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그 어느 곳에서 상담을 받아도, 아무리 사정이 좋지 않더라도 최소한 어느 정도는 어떤 방법을 써서든 마련해두셔야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상담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낙담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그런 때에 홍준기 과장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들을 들으며, 실낱같았던 희망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담이 모두 끝났을 때 해주신 말씀만 떠올리면 하루가 지난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요 며칠간 저는 평범한 일상이 무엇인지 완전히 잊어버린 채로 불안감과 초조함에 하루하루를 살아내는게 너무나도 벅찼는데, 일상으로 돌아가서 건실한 사회인으로서의 발돋움을 함께 해보자는 그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혼자 참아왔던 불안감이 안도감으로 승화되며 억눌러왔던 눈물이 겉잡을 수 없이 터져나와 부끄럽게도 그만 추태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선임을 마치고 나니까 알 수 없는 용기와 희망이 샘솟았고, 며칠만에 처음으로 호흡도 편하게 한 것 같았습니다. 잃어버린 식욕도 돌아와서 저녁도 간만에 맛있게 먹은 것 같고, 잠도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잔 것 같습니다.



아직 사건은 추가적으로 진행된 것이 없지만 상담 내내 해주신 말씀들에서 묻어나온,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제게 준 믿음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짧다면 짧은 만남이 제게 일상을 돌려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사건이 끝날 때까지 저는 법무법인 에스를 전적으로 믿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로 다시 찾아뵙고 싶네요.